달을 타봐
다선 김승호
달 위에 올라
만세를 불러봤어
보이는 모든 것이 평화로워
야호 외치려다
사진 찍기 위해 오는 이들
덕분에 참았네
밀려오는 그리움과 설렘도
그 달 위에서 달랬어
해 지는 석양도 장관이었지
그렇게 해와 인사 나누고
달을 맞이했네.
2022. 9. 15.
#달에올라 #해와인사나누고 #석양 #달맞이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