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다선 김승호
그대 가슴에는 늘 꽃이 핀다
왜랄 것도 없이
그대의 마음이 날마다 피어나
활짝 웃을 짓기를 소망하는 날
그대 손에 안긴 장미가
새처럼 파닥이며, 기뻐한다
가을비 오는 날
우리 그렇게 곱고 곱게
미소 지으며 살자고
새로이 맹세한다.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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