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다선뉴스] 김해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5일 안산해양아카데미 자가 정비교육장(안산시 탄도항 소재)에서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선외기 자가 정비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안산해양아카데미 엔진 실습장에서 선외기 엔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고, ▲선외기에 대한 기초이론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실습 ▲긴급장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수상레저 활동자가 출항 전 점검과 일상정비를 통해 레저기구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 정비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오는 20일에는 제부마리나에서 레저보트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해양레저 활동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표류 등 해양레저사고 대부분이 기구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활동자 스스로가 출항 전 점검과 함께 및 해상에서의 간단한 응급조치 요령 습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자가 정비 요령 습득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4587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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