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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성공 마무리

행주산성 야간 개장에 1만7천명 찾아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3/29 [19:29]

고양특례시 2022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성공 마무리

행주산성 야간 개장에 1만7천명 찾아
김승호 | 입력 : 2022/03/29 [19:29]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행주산성이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 지역 상권도 함께 빛을 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축제였다”며 “행주산성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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