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장고발」 카드안되요! "현금만 받아요" 이래도 되나?
"상술을 떠나 탈세를 자행하는 소상공인 적발해야"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코로나 여파로 여기저기 서민생활과 물가상승 폭이 급상승 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 뿐만아니라 국가경제와 서민을 울리는 탈세가 급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니 많은 부분 업소들이나 매장 여기저기에 현금 계산시 DC(할인)해주겠다는 문구와 말을 서슴없이 한다.
과연 이것이 바람직힌 것일까? 일선 세무서나 관계당국의 조치는 어떨까 물어 보았다.
수원역 일대의 상가나 상점에는 어디라 할 것도 없이 현금을 요구하며, 도장도 안찍힌 간이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소비자에게 건네 주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알지만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국가의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으면 나라가 어렵고 나라가 어려우면, 국민이 어려워지며, 부족한 세수는 곧바로 국민에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급되었던 공적자금의 지급 기준을 통해서 알게된 사안으로 인해 너나할것 없이 현금 결제를 요구하고 있는것도 문제지만 카드계산시에 눈흘김까지 당해야 하는 서민은 도대체 무슨죄인가?
이같은 사안은 결코 오프라인상에 문제만은 아니다. 온라인에서도 이같은 현금결제 DC가 횡횡하고 있다.
관계당국과 세무당국은 이에따른 단속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철저한 홍보와 단속으로 줄줄이 세고 있는 세금과 탈세의 얌체족들을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정작 수원세무서는 아무리 전화를 해도 ARS연결로 통화불통이고 신고조차 할 수 없었으며, 경기도청은 단속부서 확인에 들어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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