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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제헌절에(제74회)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7/17 [07:53]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제헌절에(제74회)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07/17 [07:53]

   제74회 제헌절에 부쳐

제헌절에

 

                    다선 김승호

 

국회, 법원, 검찰청, 경찰청, 대통령실

 

나라를 위해

 

법을 만들고 지키라고

 

법을 세우고 지키자고

 

1948년 헌법을 제정했으면

 

당연히 지켜야지

 

돈 많고 힘 있고 백 있는 사람은 봐주고

 

약자와 서민에게만 엄격한 법

 

그것도 모자라 교묘히 법을 악용하는

 

버러지보다 못한 말종들이여

 

법보다 사람 앞에 양심 좀 지키자

 

힘 있으면 병보석

 

힘없으면 가중처벌

 

유전무죄 무전유죄 없어지는

 

그날까지 법치여 법치여 깨어나라

 

대한민국이여 대한국인이여 일어나자.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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