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토트넘 훗스퍼와 세비야는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세비야 공격수 라멜라와 토트넘 히샬리송이 눈에 띤다.
손흥민 동료로 한국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라멜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 토트넘과 맞붙는다. 전날 공식기자회견에도 나서 "나는 토트넘에 많은 친구들이 있다. 내겐 아주 특별한 경기"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함 토트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공격수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그는 오늘(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콘테 감독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부상으로 1차전에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세비야전 선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와 데이비스는 계속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안됐기에 훈련을 천천히 진행 중이다. 세비야전에는 라인업이 많이 바뀔 것이다. 더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세비야는 모두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두 팀의 오늘 저녁 8시 UCL 급 경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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