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고양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공개모집을 통해 기존 31개소에 16개소를 추가한 2022년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47개소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체육시설업 등)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 중에 지자체가 실시한 위생상태 및 현장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도 게시된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지난 14일 2022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교동 소재 까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소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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