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표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더 좋은 고양시장이 되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이날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고양시민 여러분의 거센 세대교체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왔다”며 “이제부터 함께 만들고 함께 잘 사는 고양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미래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특례시 ▲생활경제 안정 특례시 ▲막힘없는 교통 특례시 ▲교육환경 최적 특례시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지난 수년간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위해 실현 가능한 확실한 대안들을 준비해놓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기업투자 여건 및 환경 개선 ▲40-50대 중·장년층세대 집중 전략 지원 ▲광역교통 및 대형 개발사업 성공적 완수 ▲글로벌 K-컬쳐 전략산업 육성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현실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전 세대 미래교육 등을 제시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이기는 법을 아는 민경선이 고양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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