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일 스마트도시과 신설 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기 위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6월 23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를 통해 스마트도시 종합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을 대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종합계획 및 의정부시 도시 및 정보화 계획 등과 연계․조화를 이루어 의정부시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4개 권역 14개 동, 구 도심과 신규 개발지구, 교통 체계의 변화 등 다양한 도시 특성이 혼재되어 있는 의정부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내용 등이 논의됐다.
본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의정부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을 위한 비전과 목표, 기본 방향, 추진 전략 등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도시문제 발굴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계획인바 ‘시민 리빙랩’이라는 시민참여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수 도시주택국장은 “성공적인「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수립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의정부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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