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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금계국 필 때"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6/25 [07:28]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금계국 필 때"
김승호 | 입력 : 2022/06/25 [07:28]

   사진 김승호 작가

 

금계국 필 때

 

                    다선 김승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핀

 

꽃은 모두가 아름다워

 

피어남이 곱다는 것은

 

살아감이 아름다운 것

 

꽃보다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게 있지

 

우리들의 모습이고 삶이야

 

그렇게 금계국이 화려하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도 활짝 피어날 거야.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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