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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픽] "민선 제7기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이임식 현장에 가보니"

"6월 24일, 고양시청내 고양시문예회관 강당에서 열려"

최영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22:24]

[현장픽] "민선 제7기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이임식 현장에 가보니"

"6월 24일, 고양시청내 고양시문예회관 강당에서 열려"
최영식 기자 | 입력 : 2022/06/24 [22:24]

▲ 함께 일한 직원들과 기념 사진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최영식 기자 = 고양특례시장 민선 제7기 이재준 시장의 이임식이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내 고양시문예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500여명의 고위간부와 구청장과 단체장 및 시. 도의회 의원들과 전. 현직공무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임식이 진행되었다.

 

이재준 시장의 이임식 행사는 4년간 고양특례시 시정에 힘써 온 이재준 시장에 박수와 감사한 마음이 담긴 행사로 진행되었다.

 

"고양시와 함께 한 4년,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랜카드 글귀가 4년간 고양특례시를 위해 달려온 마음이 녹아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고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면서 열심히 시민과 고양특례시를 위해 걸어온 지난일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한다"며 "새로 부임할 이동환 시장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승호 발행인 <기념촬영>

 

이어 직원들의 감사 영상과 꽃다발 전달식 감사패(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장혜진), 고양시의회(의장직무대행 이홍규 부의장) 등이 전달식이 있었고 단체 촬영을 마치고 이임식을 폐회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민들에게 "그동안 많이 감사했습니다. 4년 전 시장이 된 것은 시민의 힘이었고, 거대한 특례시가 된 고양시를 4년간 잘 이끌어 갈 수 있었던 것은 가까운 분들의 적재적소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며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5개의 개발사업을 현실화해 자족도시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고 7개 철도망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은

더 없는 쾌거였습니다. 이번 달을 끝으로 저는 시장이라는 직함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만큼은 흔들림 없이 쭉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순간들을 잘 접어 마음에 차곡차곡 담아두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문자를 보냈다.

 

▲ 감사패 전달식  © 김승호 발행인

 

이임식 폐회 후에는 시청 정문까지 도열한 공무원과 지지 시민들에게 부인과 함께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꼭 다시뵙자" "건강하세요" 라는 구호를 직원들이 샤우팅 하기도 했다.

 

이전 시장의 이임식 때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한 참석자는 "지난 4년간 그래도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하셨다" 고 나름의 소회를 밝혔다.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의 이임은 그렇게 석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사로 막을 내렸지만 어떤 모습으로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다가설지 궁금해진다.

 

▲ 국민의례  © 김승호

 

▲ 이재준 시장 부부  © 김승호 발행인

 

▲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 김승호 발행인

 

▲ 청사에 도열한 지지자들과 공무원들  © 김승호 발행인

 

▲ 고양시청 정문앞에서 인사를 하는 이재준 시장  © 김승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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