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호발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우주 개막시대 열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오늘(21일) 오후 4시 발사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2차 발사에서 오후 4시 4분 2단 분리를 수행 완료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장내 방송을 통해 “오후 4시 13분 목표 궤도 투입 확인”, 4시 14분에는 “성능검증위성 분리 확인”이라는 메시지가 나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알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격에 찬 목소리로 성공 발사를 공식 확인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하늘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위대한 전진을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 성공에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 며 "30년 도전 속 산물" 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홈페이지( https://www.kari.re.kr/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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