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호, 일본에 0-3 대패..U-23 아시안컵 8강 탈락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2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0-3으로 졌다.

2020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연패를 목표로 세웠으나, 8강에서 탈락해 한국이 4강에 들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슈팅 개수에서 12(유효 슛 2)-15(유효 슛 9)로 밀리는 등 상대의 공세에 내내 애를 먹었다. 

한국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전반전에는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해 고전했다.

한편 4강에 진출한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

한국 0 - 3 일본

△ 득점 = 스즈키 유이토(전22분, 후35분) 호소야 마오(후20분·이상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