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5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현재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한국을 상대했다.
한국은 전반 31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브라질 네이마르는 페널티킥 2골을 기록.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주스의 세 골의 추가골이 터지며 특유의 브라질 축구 스타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방송 플래시 인터뷰서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량과 팀 능력을 발휘했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세계적인 높은 벽을 느끼게 됐다. 실망할 수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발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경기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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