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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축구] 브라질전 1-5패...친선전 통해 보완점 좋은 기회 삼아

현란한 브라질 축구 선보여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6/02 [22:25]

[A매치 축구] 브라질전 1-5패...친선전 통해 보완점 좋은 기회 삼아

현란한 브라질 축구 선보여
김승호 | 입력 : 2022/06/02 [22:25]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5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현재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한국을 상대했다.

 

한국은 전반 31분 황의조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 황의조 선수 전반 31분 동점골

 

브라질 네이마르는 페널티킥 2골을 기록.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주스의 세 골의 추가골이 터지며 특유의 브라질 축구 스타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방송 플래시 인터뷰서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량과 팀 능력을 발휘했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세계적인 높은 벽을 느끼게 됐다. 실망할 수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발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경기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받았다.

 

   ▲ 손흥민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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