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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동정책] 이동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고양특례시 정책 협력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5/21 [14:35]

[기획-공동정책] 이동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고양특례시 정책 협력

김승호 | 입력 : 2022/05/21 [14:35]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기초와 광역자치단체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도로ㆍ철도망 확충,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2가지 공약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동환ㆍ김은혜 두 후보는 20일 킨텍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만나, 그동안 협의해 왔던 내용을 협약했다.

 

내용은 ▲일산신도시 맞춤형 재건축 조속 추진 ▲덕양구 맞춤형 재개발사업 추진 ▲신분당선 일산 연장 추진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경의중앙선 급행 증차 및 지하철 3호선 급행화에 손을 잡기로 했다.

 

또 ▲대곡역 복합환승타운 조성 및 첨단벤처산업 유치 ▲고양판 실리콘밸리 조성 ▲창릉신도시 특목고 설립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규모 반도체단지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후보는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재건축과 구도심 재개발, 신분당선ㆍ9호선의 연장 및 3호선ㆍ경의중앙선의 급행 증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3가지가 고양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다”며 김은혜 후보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은혜 후보 역시 “경기북부의 최대 도시인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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