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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출정식] 이동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출정식

19일 오후 화정역광장서 시민들과 ‘축제 한마당’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5/19 [22:54]

[기획-출정식] 이동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출정식

19일 오후 화정역광장서 시민들과 ‘축제 한마당’
김승호 | 입력 : 2022/05/19 [22:54]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고양시장 출마를 고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민들께 고양시장 출마를 고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동환 후보는 19일 오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1,000여명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도의원ㆍ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고양의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면서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분열과 갈등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했듯이, 무능과 부패로 고양시를 망가뜨린 12년 간의 민주당 지방정권을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고양시 재도약과 시민 대통합을 위해 고양시를 바꿔달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아래와 같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고양시를 도시혁신 인프라로 베드타운 고양시를 확 바꾸겠다”면서 ▲답답한 교통문제 해결 ▲성공적인 재건축과 재개발 실현 ▲ 고양의 자산가치 향상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애 복지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특히 “대선에 패배한 민주당과 대선 후보가 자숙과 성찰은 하지 못할망정,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뜬금없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는 것은 속으로 대선에 불복하는 마음이 표출된 게 아니겠느냐”면서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민주당에 대해 고양시민의 뜻과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따라서 “지난 12년 동안 쌓였던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들을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으로, 국민 살고 싶은 고양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 이후 거리유세와 함께 지역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를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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