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학부모 601인, 이재준 후보 지지 선언 ...‘고양형 미래교육정책’ 지속 추진 요청
[한국다선뉴스] 김영윤 기자 = 고양시 학부모와 교육단체는 17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회원 601명의 뜻을 모아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민선 7기 시장으로 고양형 미래교육정책을 추진했다”며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고양형 교육을 완성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학교가 입시를 위한 경쟁의 공간이 아닌 진정한 배움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재준 후보를 통해 아이들이 나다움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고와 영재고, 특목고 등 특권층을 위한 학교 설립에만 몰두하는 정책이 아닌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교육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재준 후보는 "교육 문제가 가장 중요함에도 선거 국면에서 제대로 논의가 안 되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 후보는 중고생 신입생 무상체육복 지원, 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 등의 청소년 관련 교육복지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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