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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 경선 후보들과 호프 회동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선언”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5/12 [20:35]

이재준 후보 경선 후보들과 호프 회동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선언”

김승호 | 입력 : 2022/05/12 [20:35]

   ▲ 이재준 후보 경선 후보들과 호프 회동 

 

[한국다선뉴스] 김영윤 기자 = 6·1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프 회동을 가지며 원팀으로 의기투합했다.

 

이재준 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김영환, 민경선, 박준 등 3명의 시장 경선 후보자들은 지난 11일 저녁 8시 30분 백석역 인근 호프집에서 함께 만나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 관계는 흘러갔고, 이제부터는 고양의 민주당 고양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자"며 '원팀 승리'를 외쳤다.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고양시의 역동적인 미래 도약을 위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바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 한 후보들이 발표한 선거 공약을 적극 수용하여 고양발전을 위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경선 후보들에게 선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세 사람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호프 모임에 참석한 한 후보는 "경선 직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준 시장은 4년 전인 2018년도에도 민주당 4인 경선에서 가장 앞서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이번에는 5월 1일 경선 결과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시장으로 출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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