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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오늘(10일)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오늘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은 2만 6천 명이다. 내일(11일)부터 두 시간 단위로 6천500명씩 예약을 받아 하루 3만 9천 명이 입장하게 된다.
오늘(10일) 청와대 개방은 축하 공연과 행진에 이어 국민대표로 선정된 74명이 경복궁 신무문을 통과하며 진행되었다.
청와대 안에서는 파란 기와의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도 볼 수 있다.
대통령비서실 업무공간 등으로 사용되었던 여민관과 대통령 관저도 시민들은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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