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거래
다선 김승호
비가 올 거래요
봄비인가 여름비 인가
아무쪼록 마른 대지에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어
내 마음에 단비 내리듯
어두운 밤 그렇게 갈증 난 맘에
해갈의 되어 줄 수 있는 봄비
어느 정도나 내려줄까
퍼석히 마른 산과 들에
내 마음속 찌끼들까지도
깨끗하게 씻겨줄 그만큼
속 시원하게 내려 줬으면 좋겠어
세상 모두가 맑아질 수 있게...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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