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소녀
다선 김승호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바라는 것은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거
그리고
꼭 자유와 평화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춥기만 해도
아프지 않고
무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푸틴이 미워요
왜 우리를 죽이려는지 묻고 싶어요
인류와 나라와 사람이
모두가 서로와 서로를 사랑하는
그런 날을 기다립니다
우크라이나인은 나약하지 않습니다.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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