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9월 20일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을 확보하고 공동체 공간을 제공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유휴공간 개발 및 활용을 통한 공동체 공간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와 주민들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우수현장을 방문한 뒤 “이번 답사는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양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공간활용연구회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특성있는 도시 공간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최성원 의원이 회장, 최규진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미수, 이해림, 신현철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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