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이길용)는 4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7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건에 1억 5,2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예산 규모는 총 3조 2,33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6,526억 원, 특별회계는 5,807억 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1,610억 원이 증가되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양훈 의원을 비롯해 나태주 세무사, 한일재 회계사, 송채훈 회계사, 이재필 전 고양시공무원으로 구성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오는 6월 20일 제8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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