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지표 만점
[한국다선뉴스] 최영식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실시했으며, 각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에는 정보공개문서의 개방형서식(포맷) 전환 등 데이터 활용성을 고려하는 한편, 고객관리 분야 비중 확대, 개인정보 등 비공개 대상 정보의 보호 강화(유출시 감점분야 확대) 등 국민서비스 측면이 강화됐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사전정보 공개 · 문서 원문정보 공개 · 정보공개 청구 처리 · 고객 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기초 지방공사공단 105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공단은 올해 추진한 홈페이지 사전정보공개 개편 및 정보공개 업무처리 세부기준 수립 등을 통해 '사전정보 공개 '및 '정보공개 청구 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의 알권리 보장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시각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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