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의원,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등원 이후 3년 연속 수상,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 발휘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홍정민의원 “어려운 경제상황 속 정책과 입법으로 국민께 힘 되어드릴 것”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정민의원(경기 고양병)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홍 의원은 의정활동 첫해인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하며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한 국회의원을 평가‧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홍 의원은 경제전문가 출신으로서, 경제위기 상황 속 민생회복을 위해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홍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의 정부의 통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美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정부의 늑장·안일·깡통대응 문제 ▲‘유럽판IRA’인 EU RMA(유럽핵심원자재법)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 문제를 지적하며 국내 산업 및 통상정책이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민간·시장 주도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 기조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투자 위축 상황에서의 세컨더리펀드 조성을 위한 모태펀드 역할 확대 강조 ▲카카오선물하기 등 플랫폼 깜깜이 입점 수수료체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실시 등을 주장하며 경기침체 상황 속 정부의 책무를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분산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데이터센터(IDC) 수도권 집중 현상 심화에 따른 전력수요 분산 대책 마련 필요 ▲SMP상한제 대신 LNG 시장 분리를 통한 한전 적자 해소 등의 현안을 다뤘다.
이외에도 ▲저신용·중신용 소상공인 자금경색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규모 확대 ▲기름보일러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가구 안전점검 시행 촉구 ▲해외 글로벌대기업 나이키(NIKE)의 국내 영세기업에 대한 부당행위 문제 등을 질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문제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홍정민의원은 “3년간 민생을 최우선으로 노력했던 모습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정책과 입법으로 국민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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