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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NESCO GNLC 국제 웨비나 개최

고양특례시, 글로벌 학습도시 성과공유 자리 마련

서영복 기자 | 기사입력 2022/12/10 [11:37]

2022 UNESCO GNLC 국제 웨비나 개최

고양특례시, 글로벌 학습도시 성과공유 자리 마련
서영복 기자 | 입력 : 2022/12/10 [11:37]

▲ 2022 UNESCO GNLC 국제 웨비나 개최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2월 15일(목) 18시부터 「2022 UNESCO GNLC 국제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UNESCO GNLC 회원도시 76개국 294개 도시가 참여하는 2022년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정책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학습도시 이슈와 UNESCO GNLC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알렉스 하웰스(Alex Howells), 에디스 해머(Edith Hammer), 마리 맥컬리(Marie Macauley)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전문원이 발표한다.

 

글로벌 학습도시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모로코의 마라케시市의 파티마 조라 이프라헨(Fatima Zohra IFLAHEN) Cadi Ayyad 대학교 교수, 호주 윈덤市의 샤린 위트크로프트(Sharyn Wheatcroft) 실천 학습 커뮤니티 담당, 그리스 라리사市의 클레오니키 치우구(Kleoniki Tsiougou) 평생학습부장과 비키 구타(Vicky Goutha) 평생학습부원이 참여한다.

 

마라케시는 2022년 UNESCO GNLC 신규 가입 회원도시로서, 지난 6월 유네스코에서 주최한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의 개최 도시이다. 회의에서 채택된 ‘마라케시 행동 계획’을 토대로 마라케시에서 평생학습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실천했던 사례를 공유한다.

 

윈덤과 라리사는 각 2021년,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도시로서,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의 기본 원칙을 토대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 및 학습도시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웨비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한국어, 영어, 불어 동시통역을 지원하며, 유튜브 ‘고양시 평생학습’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UNESCO GNLC에 2016년 가입 후, 2019년 클러스터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리더도시로 선정되어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2022년 UN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 기념 웨비나에서 아시아·태평양 세션 도시 대표로 참여하여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바 있다.

 

국제 웨비나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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