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2022~2023년 제설 및 한파 대응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제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설 시 버스 증편 대책 △동파 대비 수도시설 관리 강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개진하고 점검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평상시는 물론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한 비상 5단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단계에 준하는 단계별 비상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에 대비하고, 제설 장비나 인력이 닿지 못해 생기는 제설 사각지대가 없도록 준비하길 바란다. 실·국·소 및 각 동에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제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 협업 사항, 역할 등을 다시 한번 체크해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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