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올 상반기에 이어, 16일 오후 일산서부서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고양시개인택시조합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통통 간담회’는 교통소통·의사소통·안전소통을 하겠다는 의미로, 일산서부서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정기적으로 교통경찰 협력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모임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 증가로 교통사고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협력단체들과 함께 교통안전 시설, 교통 캠페인, 교통단속 방향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일산서부서는 올해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 배부와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자신의 보행 및 운전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고, 음주운전·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중요 법규위반 행위도 집중단속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임학철 서장은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교통경찰 협력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일산서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정보 교환과 교통시설물 개선에 민경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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