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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권리 존중을 실천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 「사랑을 더하다+」캠페인 전개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01:46]

- 아동권리 존중을 실천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 「사랑을 더하다+」캠페인 전개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2/11/15 [01:46]

 

▲ 아동권리 존중을 실천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랑을 더하다+」캠페인 전개 

 © 최선규 기자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기조를 만들고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랑을 더하다+」포스터 공모전 작품을 오늘 1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아름다운 권리보호 아동학대예방 주간의 날 행사”로 의정부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사랑을 더하다+」는 코로나 상황으로 주춤했던 이전 해와 달리 관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의정부 시민 또는 직장인 가정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전시회, 인형극, 서약운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은 총 3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의정부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 앞에서 전시회가 운영 중이며, 이는 의정부시청을 오가는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1월 19일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이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내 시민과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가 상영된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 스스로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양육자는 아동을 온전한 인격과 권리의 주체임 인식하는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원 센터장(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앞으로도 관내 보육교직원 및 의정부시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사랑을 더하다+」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여 의정부시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동권리존중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사인을 하며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속에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아동권리 존중을 실천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랑을 더하다+」캠페인 전개 

  © 최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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