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희)는 11월 1일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한 겨울철 이웃돕기 기금 마련 젓갈 판매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김장김치(7kg) 60상자를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어르신들의 경우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우실 텐데 이번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드렸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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