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건강보험공단 인천경인본부의 ‘현지조사 사례중심의 장기요양기관 운영 실무교육’▲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일산지사의 장기요양정보공유협의회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실제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한 노인학대예방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냈고, 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운영 실무교육 및 정보공유협의회 안내’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있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새로이 공유하는 시간이 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종사자의 노인 요양업무 역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직무능력과 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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