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고운비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2023년 예산편성에 고양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문화·교통·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 관련 제안을 8월까지 접수받아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은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https://www.gys.or.kr)에서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