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임수만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舊) 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발물 위력 시험을 시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기·인질 테러, 화생방 테러,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한 테러범 진압, 화학가스 측정과 제독, 화재진압과 환자수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남북 상황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역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대테러 합동훈련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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