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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배 제5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빙상선수권 3관왕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20:17]

SK텔레콤배 제5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빙상선수권 3관왕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2/10/25 [20:17]

 

 

▲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빙상선수권 3관왕  © 최선규 기자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1000m,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선 선수는 10월 19일 여자부 500m에서 38초33의 기록으로 1위를 한데 이어 20일 여자 1000m에서 1분17초5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21일 여자부 1500m에서 다시 2분2초47초의 기록으로 3개 종목을 모두 우승을 차지해 여자부 스피드스케이팅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민선 선수는 2022/23시즌 ISU 월드컵과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김민선 선수가 3개 종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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