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부署, 음주운전 예방 고글 체험 홍보부스 운영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19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찾아가는 경찰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완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수많은 유동 인구가 밀집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보부스 내에서는 나들이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고글 체험을 하면서 등긁개, 형광 지팡이, 텀블러, 헬멧 등 홍보 물품을 제공,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 방법,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 등 교통 안내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교통홍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학철 서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찰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