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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서영복 기자 | 기사입력 2022/10/21 [22:40]

고양특례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서영복 기자 | 입력 : 2022/10/21 [22:40]

▲ 고양특례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0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손동숙, 고부미, 임홍열, 문재호, 신현철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안건심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2 행정사무감사 등을 심사하여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등 7건을 각각 처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규모는 예산현액 3조 7,281억 2,608만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3조 8,512억 2,769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3조 2,429억 8,552만원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집행 잔액의 적정여부 등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심사하였다. 

 

한편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결과 50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하여 292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를 하였고, 해당 요구사항이 사업 및 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어 고양특례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장은 “9대 들어 처음 열린 정례회에 안건심사부터 행정사무감사까지 고양특례시 운영 전반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펴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특례시민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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