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공동체 일원인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배출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는 개서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여 81명의 시민경찰대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과 범죄예방활동의 역량 강화 등 10개의 교육을 진행하며 제5기 시민경찰 20명을 추가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은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많고 봉사활동에 뜻이 있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였다.

시민경찰학교를 준비한 일산서부경찰서 측에서는 수사‧교통조사 부서의 10년 이상의 배테랑 경찰관을 포함하여, CS전문강사, YWCA가족사랑상담소장, 경기북부경찰청 마음돌봄강사, 일산소방서 소방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알찬 교육이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임학철 경찰서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협력단체와의 공동체치안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경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경찰학교를 활성화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