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2003년 창단 이래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자리 잡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33회 정기연주회 <있는 그대로 As is>를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4시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이번 정기연주회의 첫 곡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작곡가 에릭 휘태커의 <Five Hebrew Love Songs>로, 바이올린 및 첼로의 협연과 어우러진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서늘해지는 가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열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3,000원이며 예매 및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www.artgy.or.kr, ☎1577-7766)으로, 공연문의는 고양시립예술단(☎031-967-96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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