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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은행, 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 열어...물가상승 4% 시대

윤석열 당선인,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 고 입장 밝혀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4/06 [16:46]

[이슈] 한국은행, 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 열어...물가상승 4% 시대

윤석열 당선인,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 고 입장 밝혀
김승호 | 입력 : 2022/04/06 [16:46]
 
[이슈] 한국은행, 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 열어...물가상승 4% 시대
 
윤석열 당선인,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 고 입장 밝혀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대를 유지하고, 올해 연간 상승률도 한은의 기존 전망치(3.1%)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3월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1.9% 인것에 비해 올해 3월 상승률은 4.1%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5일 오전 8시 30분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대를 유지하고 지난 2월 전망보다 향후 물가 경로의 상방 리스크가 더욱 커졌다" 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에 관해서는 한은 총재 부재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5월 인상 가능성이 크다. 좀더 지켜볼 일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량이 12%을 차지하고, 러시아는 18% 를 차지하고 있다. 전쟁이라는 돌발변수로 인해 곡물 가격이 상승할 거라는 전망이다. 물가가 심상치 않다. 우크라이나발 유가와 곡물가격이 치솟고 있다.
 
밀 뿐 아니라 식용유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이에 치킨 가격이 요동칠 거라는 말도 나온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재래시장에서 전과 부침을 판매하는 상인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한다" 며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 고 오늘(6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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