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뉴스

경기도 특조금 10억 원, 행안부 특교세 7억 원 확정… 사업비 전액 확보해

홍정민의원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비 전액 확보”

임수만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0:30]

경기도 특조금 10억 원, 행안부 특교세 7억 원 확정… 사업비 전액 확보해

홍정민의원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비 전액 확보”
임수만 기자 | 입력 : 2022/10/13 [10:30]

▲ 홍정민의원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비 전액 확보”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임수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경기 고양병)은 12일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9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교부받은데 이어,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7억 원이 확정되어 총 17억 원의 사업 예산이 전액 확보되었다. 이로써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두역 광장은 일산의 교통 요충지로 일산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았으나,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된 실정이었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파손되어 방치돼 있던 광장 바닥포장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고, 노후화된 지하통로 내부를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 담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민 의원은 “내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되면 마두역 인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공간이자 통행로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귀 기울이고 막힘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