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가좌동 주민 간담회에 이어, 11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에서 탄현1동 주민자치회와 교통안전에 대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퇴근 시간 일산 가구단지 사거리 등 교통흐름 개선방안 요청 ▲유턴 금지 발광형 표지판 설치 등 의견이 제시됐다.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유관기관과 함께 검토해 교통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임학철 서장은 “교통시설물 설치와 개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 친화형 교통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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