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리그 6호 도움과 리그 14호 골까지 터뜨렸다. 

이로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득점 격차는 2골로 벌어졌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득점을 터뜨리며 5득점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4골·6도움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11골·10도움, 2020~21시즌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시즌 10번째 ‘KOTM(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그룹 H로 한국은 조편성을 이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속해 일정에 따라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