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의 지속성과 실현성 강화를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3월 31일(목)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부 ‘도시계획과 주택’, 2부‘도시재생과 주거복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별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 이슈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로는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안병구 공사 사장,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정광섭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분야별 전문가 14명이 참석하였으며, 고양시 도시재생 분야 공로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토론회 1부 도시계획과 주택 부분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JDS 등의 자족기능강화, 일산과 덕양의 균형발전, 7개 철도노선 반영에 따른 도시구조 재편,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및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 등을 위한 협업 및 접근방법에 대해 최원철 교수(한양대학교), 정창무 교수(서울대학교), 김준형 교수(명지대학교), 백운수 대표(미래E&D), 이주원 대표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철수 대표(피테스피엠씨)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2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부분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 고양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확보 방안, 근린재생 중심의 고양시도시재생사업의 향후 비전과 전략, 실행 방안 등 주거복지 사업 범위 확대와 고양시의 주거복지정책 방향으로, 전광섭 교수(호남대학교), 최경호 교수(한양대학교), 남상오 이사장(주거복지연대), 안정희 이사(도시재생협치포험), 이삼수 단장(LHI토지주택연구원), 김리영 연구위원, 정관진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박재영 센터장(원당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의 협업 방안 모색 등 공사의 모든 역량을 강화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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