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환 20-20 클럽 가입 경기 '오지배' 하다 KBSN 스포츠 캡처

▲ [야구] 엘지, 두산전 5-0 완승 '잠실 예수' 켈리 15승...오지환 20-20클럽 가입 KBO 지배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LG 트윈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 KBO 리그 역대 56번째, 유격수 역대 6번째, LG 역대 4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BSN 스포츠 캡처

이날 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15승째를 따냈고 5번타자로 출전한 오지환은 6회초 2루 도루에 성공, 시즌 20호 도루를 기록하면서 20홈런-20도루 클럽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56번째, 유격수 역대 6번째, LG 역대 4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롯데 이대호 선수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4-8로 뒤진 9회 5점을 뽑아내는 대역전극을 만들며 9-8로 이겼다.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수아레즈와 김영웅-오재일의 홈런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키움 안우진은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1볼넷 10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4-1로 승리한 키움은 4위 KT에 0.5경기 차 앞선 3위를 지켰다.

KT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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