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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화가 1위 SSG 5-0 으로 격파...엘지 3경기차로 SSG 압박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9/10 [23:39]

[야구] 한화가 1위 SSG 5-0 으로 격파...엘지 3경기차로 SSG 압박

김승호 | 입력 : 2022/09/10 [23:39]

   ▲ 한화 선발 김민우. 5-0 SSG 격파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선두 SSG 타선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마이크 터크먼이 홈런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 하주석 선수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SSG는 끝내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주자가 1루는 밟았으나 홈은 밟지 못했다. 무기력한 경기로 3연패에 빠졌다.

 

   ▲ 엘지 선발 플럿코

 

2위 LG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0으로 대파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플럿코가 6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내주면서도 1실점만 내주는 탄탄한 투구를 선보였고, 타선에선 김현수와 문보경이 3안타 2타점 씩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건창의 2안타 2타점과 유강남의 2점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2위 LG와 1위 SSG 간 격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

 

   ▲ 10일 KBO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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