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방문Day, 온종일 북적북적응원 뿐 아니라 직접 청취한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공약에 반영키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원 분산 방식으로 진행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방문Day, 온종일 북적북적
응원 뿐 아니라 직접 청취한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공약에 반영키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원 분산 방식으로 진행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문을 연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선거사무소 ‘방문 Day’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선다.
사무실은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8 르메이에르 프라자 116호 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민 발길 이어졌다.
그간 출마자들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은 각계각층의 지인들을 초청하여 출마자를 지지하는 축사를 듣거나 예비후보의 걸어온 길에 대한 영상시청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그러나 이번 방문 Day는 일반 개소식과는 달리 하루 종일 후보가 사무실에 상주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을 직접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무소는 특별한 축사나 영상 상영은 없었다. 아침부터 방문한 시민들은 민 후보와 함께 고양특례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특히 장애인 등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시설확충 및 제도 신설 등 복지관련 정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논의와 검토를 거쳐 소외된 계층들의 복지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자리를 떠나며 미리 준비된 메모지에 후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벽에 붙였다.
후보를 알리는 기존 형식을 탈피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방문Day’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듣는 일을 가장 중요한 시정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개소식도 시민들의 열린 의견을 경청하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고양시의회에서 가진 고양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민경선 후보는 “취임하게 되면 즉시 시장실을 시청사 1층으로 내려오도록 하고 문턱을 없애고 언제나 열려있는 시장실을 만들어 시민 누구나 만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 제 8, 9, 10대 경기도의원(전)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현)
・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현)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장
・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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