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픽] 유관순애국사단 주최, '제103주년 4.1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추념식' 행사 개최...시낭송 함께 열려4월 1일,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92회 정기애국 시낭송 행사 열려
[현장 픽] 유관순애국사단 주최, '제103주년 4.1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추념식' 행사 개최...시낭송 함께 열려
4월 1일,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92회 정기애국 시낭송 행사' 열려
[한국다선뉴스] 김강태 기자 = 지난 4월 1일, 유관순애국사단 주최로 '제103주년 4.1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추념식' 행사와 더불어 '제92회 정기애국 시낭송 행사' 가 코로나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이정윤 대전지회장과 제자 김향미 시인이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며 뜻깊은 시낭송 행사가 열렸다.
한국다선뉴스 발행인이자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KIMPA) 협회장 김승호 시인의 "아 유관순 열사여!" 시를 시낭송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KIMPA) 협회장 김승호 시인은 " "아 유관순 열사여!" 시를 시낭송해주신 이정윤 대전지회장과 김향미 시인께 감사를 표한다" 며 " '제103주년 4.1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추념식'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유관순애국사단 주최로 '제103주년 4.1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추념식' 행사와 '제92회 정기애국 시낭송 행사' 가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마무리되었다.
아 유관순 열사여!
(유관순 열사 101주기를 추모하며...)
다선 김승호
조국의 암울함을 극복하려
신념과 기백으로 온 힘을 다한 그대여
애국 애족의 신념은 충청인의 정신이며
하늘의 뜻으로 받아
믿음 소망 사랑의 기초가
그대의 주체사상이 되었구나
나라 잃은 백성들이 흑암에 울부짖음이
그대에게는 뼈져린 통곡이었으니
아 어찌하랴
내 나라 내 조국의 한탄할 아픔과 절망을
어찌 이겨내랴
피 끓는 애국심은 이미 이 땅의
잔 다르크가 되어 외세에 굴하지 않는
정신과 조국애로 무장되었으니
어떠한 일제의 억압에도 굳건히 맞섰도다
탑골 공원이 파고다라 불리던 시절
16세의 연하로 민족의 독립과 주권을 찾고자 용맹이 결기와 항거 한 그대여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맨손으로
일제의 총칼에 대항했던 그날의 피솟는 함성이 지금도 울려 퍼지는 오늘
당신 유관순의 모습과 선연함이 이 땅의
우리들에게 가득 차고 넘칩니다
결국 그 결기와 애국심은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그대의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우리에 가슴을 두드립니다
유관순 열사여! 우리의 누이여!
대한의 민족혼이여!
그대가 있었음에 오늘날 우리가 있으니
당신의 열정과 기백
애국 애족의 정신을 우리에게 주소서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유관순 열사여
당신의 애국혼을 존경합니다
유관순 열사여
당신의 충정을 사모합니다
유관순 열사여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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