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추석 연휴기간(2022년 9월 9일~9월 12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병의원 138개소, 약국 223개소이며,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는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원당연세병원, 그레이스병원(분만),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에 대한 안내는 보건소(덕양구보건소 ☎8075-4006, 일산동구보건소 ☎8075-4086, 일산서구보건소 ☎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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