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소방서는 현장중심의 업무수행 실천을 위해 오정산업단지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사진제공=부천소방서)

[부천=한국다선뉴스] 김해성 기자=부천소방서는 현장중심의 업무수행 실천을 위해 오정산업단지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오정산업단지는 지정면적 290,884㎡, 전체 70개동 255개 업체가 입주 중이며, 조립금속,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 산업단지이다.

이번 현장 안전 지도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산업단지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사전 점검과 현지 지도를 통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협의회 임원단 간담회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산업단지 내 금형센터 현지방문 지도 등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산업단지 화재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부천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대책으로 부천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부천소방서     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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